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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주장을 합니다.
- 자기주장은 상대방에게 나의 거부의사를 알리는 것입니다.
- 이것은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것이 아닙니다.
- 자기주장이란 가해자가 아는 사람일 경우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1단계 반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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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자신의 느낌을 믿고 인정합니다.
- 아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으면 불쾌감, 당혹감, 배신감 뿐만아니라 혼란스러움, 두려움 등 다양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특히 상대방과 친밀하거나 신뢰하는 관계였을 경우, 자신이 겪은 상황과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.
- 자신의 느낌과 직감을 믿으면 스스로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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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의 의사를 단호하게 표현하고, 중지를 요구합니다.
- 나의 느낌, 나의 생각, 내가 원하는 것, 상대방 행동에 대한 정의를 명확한 언어로 표현합니다.
- 가해자가 평소 대하기 어려운 상대였다고 하더라고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단호한 자세와 말투로 요구 합니다.
- 자기주장 및 중지 요구 방식은 상대방과 직접 대면하여 표현하거나 이메일로 전하는 방식 등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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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해자의 행동을 정의하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습니다.
- 지금 상대가 한 행동이 성희롱이라는 것을 가해자 및 제3자에게 알립니다.
- 나의 입장에서 상대방이 한 행동을 명확하게 묘사하고 정의합니다.
- 가해자가 변명을 하거나 '농담인데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?' 며 피해자를 비난해도 말려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'어떤 이유에서건 당신이 한 행위는 성희롱이며, 인권을 침해한 행위'라는 것을 명확하게 말해 줍니다.